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유일하게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2억원)가 1∼4일 88CC 사랑·나라코스(파72·길이6926야드)에서 펼쳐진다.
대회 기간인 3일과 4일에는 주요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KPGA 해피 포토존’ 운영을 통해 주요 선수들과 사진을 촬영한 후 현장에서 직접 액자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데상트코리아 (데상트, 르꼬끄 스포르티브,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등) 제품을 70∼80% 할인판매한다.
대회 하루전 통산 5승의 홍순상(바이네르), 미국PGA투어프로 김민휘, ‘장타자’ 김대현(캘러웨이), 통산 2승의 김도훈(신한금융그룹), 2013년 KPGA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송영한(신한금융그룹), 올해 군산CC오픈 우승자 이수민(CJ오쇼핑)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첫날인 1일에는는 64강전 32매치가 오전 9시40분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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