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퇴계원도서관, 내달 인문학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슬로푸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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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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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 퇴계원도서관은 다음달 인문학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 슬로푸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 밥상, 슬로푸드'는 도서관과 체험농장 다과록이 함께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1차 '맛있는 이야기 슬로푸드', 2차 '행복한 밥상, 슬로푸드', 3차 '밥상머리교육'으로 진행된다.

1·2차 강연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남윤미 교육국장이 먹는일, 먹을거리, 먹는방법 등 음식을 통한 일상의 소중함을 강의한다. 3차는 별내면 다과록에서 농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4명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와 농장 체험비는 무료다.

다음달 12일 오전 9시부터 퇴계원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toegyewon) 또는 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퇴계원도서관(☎031-590-3902,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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