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손호준-이다희,범인들 앞에서 ‘위장키스’ 가장한 ‘진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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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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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세스 캅' 동영상 [사진 출처: SBS '미세스 캅'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세스 캅' 18회에선 한진우(손호준 분)와 민도영(이다희 분)이 범인들 앞에서 ‘위장키스’를 가장한 ‘진짜키스’를 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강태유(손병호 분)가 죽은 후 최영진(김희애 분)을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승진했다. 한진우와 민도영은 한팀이 돼 범인들을 추적하다 장기 밀매 용의자 김병철의 아지트를 발견했다.

김병철이 오기까지 기다리던 중 김병철 부하들이 나왔다. 이에 한진우는 민도영과 키스를 했다. 김병철 부하들은 그것을 보고 웃으면서 지나갔다. 부하들이 지나간 후 민도영은 한진우에게 “이거 위장키스 맞아요?”라고 물었다.

한진우는 “누가 형사 아니랄까봐”라며 진짜키스임을 시인했다. 민도영은 “우리 일하다가 이래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때 김병철이 부하들과 다가왔다. 이에 민도영은 한진우와 또 키스했다. 김병철이 부하들과 아지트로 들어간 후 한진우는 민도영에게 “우리 김병철 잡고 마저 할까?”라고 말했고 민도영은 “좋죠”라고 말했다.미세스 캅 미세스 캅 미세스 캅 미세스 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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