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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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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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뇌신경센터가 내달 7일 오후 <환자와 가족을 위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뇌신경센터장 조경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의 약물치료(신경과 김현숙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치료-뇌심부자극술(신경외과 김주평 교수) ▲파킨슨병의 줄기세포 치료(신경외과 정상섭 교수) ▲파킨슨병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임상희 교수)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킨슨병은 만성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뿐 아니라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게 돼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초기에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초기부터 적절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정상인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파킨슨병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뇌심부자극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 외에도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의 태아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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