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은 30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수요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에 대해 강의했다.
정 대표는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석사, 자유대학교 정치경제학 박사로 국내서 손꼽히는 진보주의 경제학자로 알려져 있다.
삼성을 국민 모두를 위한 공익 기업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거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세율 75%를 적용하자는 주장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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