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팦이' 김태희 주원에게 돌아오겠다고 키스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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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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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용팔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우연한 재회를 했다.  

30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7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이 김태현(주원)을 보러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도준(조현재)의 환영을 보다 차를 멈추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여진이 차에서 쓰러졌고 길을 건너던 태현이 이를 발견했다. 태현은 여진을 급히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링겔을 놓았다.

의식을 찾은 여진을 보고 태현을 보고 놀랐고 태현은 여진을 안타깝게 바라보았다. 이어 태현은 이렇게까지 아픈데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태현은 여진에게 돌아오라고 했다. 여진은 곧 돌아오겠다며 입을 맞추어 사랑을 확인했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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