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문화 콘텐츠 정보를 모아 모바일에서 보여주고 개인 맞춤형 혜택까지 제공하는 ‘시럽 멤버십 컬처(Syrup Membership Cultur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럽 멤버십 컬처’는 문화생활을 위한 공연, 전시, 미술 등의 일정, 이벤트, 예매 정보를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시럽 월렛’에서 보여주고, 각 콘텐츠별 특화된 할인 혜택 및 쿠폰을 유·무료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제공해 예매 및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 O2O 서비스다.
가입자는 ‘시럽 멤버십 컬처’를 통해 각 사이트마다 흩어져 있는 문화 콘텐츠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맞춤형 할인 혜택이나 차별화된 이벤트 정보를 모아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럽 페이, OK캐쉬백 포인트 등을 통한 예매 및 결제까지 가능해,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문화 추구 활동이 가능하다.
‘시럽 멤버십 컬처’ 가입자에게는 100여개 제휴사의 공연 및 전시 할인 쿠폰, 무료 입장권, 상시 할인 멤버십 등의 혜택이 무료로 제공되고, 선택에 따라 별도 연회비 1만원을 지급한 유료 가입자에게는 60여개 주요 인기 공연의 할인, 무료 예매 수수료 등 차별화된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시럽 멤버십 컬처’ 가입자는 뮤지컬 ‘빨래’, ‘오!당신이 잠든 사이에’, ‘점프’ 등의 공연을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에이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작품 할인권, 카페형 갤러리 10% 멤버십 할인 혜택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유료 멤버십 가입자는 ‘로미오 앤 줄리엣’ 내한 공연, ‘내츄럴리 세븐’ 내한 공연, SG워너비 콘서트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고객에게 모바일을 통한 멤버십과 혜택, 예매 등의 편리함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시럽 멤버십 컬처가 출시됐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문화생활을 중심으로 폭넓은 혜택과 보다 많은 정보를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종합 문화 콘텐츠 O2O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럽 월렛’ 앱에서 ‘시럽 멤버십 컬처’로 검색해 카드를 다운받으면 되며, 유료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CGV영화예매권 1매, 파리바게뜨 기프티콘3000원권을 지급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 1만4000원 상당의 알레산드로 멘디니 전시 티켓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럽 멤버십 컬처’에서 제공되는 혜택과 정보는 상시 업데이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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