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47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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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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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자치부는 제4347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3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1일 행자부에 따르면 이번 경축식은 '온 누리에 큰 뜻,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 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애국가 선도는 팝페라 가수 오윤석·심현영씨가 1∼2절을 부르고 3절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민시후 군과 이예빈 양이 부른다. 4절은 다 함께 노래할 예정이다.

경축공연은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희망찬 모습'을 북 공연과 대합창으로 연출하게 된다.

1막에서는 오고무와 합창으로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2막에서는 현대 감각의 타악과 태권도 공연을 접목하여 세계 속의 역동적인 한류를 표현한다.

3막에서는 오고무와 타악, 무용과 합창이 어우러지며 희망찬 대한민국을 기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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