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종합민원실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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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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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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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종합민원실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에는 의왕시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강원도 동해시, 경북 상주시, 전남 여수시, 경기도 수원시, 서울 송파구 등 모두 7곳이 선정됐으며, 행정자치부는 내달 20일 열리는 ‘제6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난해부터 정부3.0 구현의 일환으로 시민편의 위주의 시설‧환경 개선, 민원서비스 수준 제고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배치, 북카페‧수유실‧실내정원‧쉼터 등 다양한 편의 공간 조성, 인력‧업무조정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등 민원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총 21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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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친근함과 배려가 녹아있는 분위기 속에 최고의 민원서비스와 함께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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