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성포도서관이 시민들의 관심분야를 선정하여 강의하는 힐링프로그램 ‘희망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월 ‘희망충전소’는 17일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전문가 조진옥 강사를 초청해 ‘마음 어루만지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조 강사는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전문가 및 한국EAP협회 선임상담사로, 현재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학교 위촉강사로 활동하면서 가족학교에서 아버지들을 위한 가족학교, 신혼부부와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한 강의 등을 하고 있다.
성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서 스트레스로 지친 자신을 다독이고 행복을 조율하는 마음 에너지를 업해서 바쁜 일상 속에 놓치기 쉬운 삶의 가치와 희망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10월 1일부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성포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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