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이 컬래버레이션한 신발을 신고 나타났다.
최근 이탈리안 슈즈 디자이너 쥬세페 자노티와의 협업을 진행한 지드래곤은 지난 29일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슈즈를 보기 위해 갤러리아 백화점 쥬세페 자노티 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슈즈를 꼼꼼히 살피는가 하면 다양하게 스타일링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최근 영국 패션 매거진에서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리더 500인에 선정될 만큼 패션계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지드래곤의 이번 쥬세페 자노티 컬래버레이션은 두 사람의 넘치는 에너지와 클래식한 감성이 모두 담겼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지드래곤이 참여한 '쥬세페 포 지드래곤' 슈즈는 블랙과 멀티 컬러 글리터 소재로 로퍼와 레이스업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었다. 1일부터 쥬세페 자노티 한국 부티크인 갤러리아 EAST,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점,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및 전 세계 쥬세페 자노티 주요 부티크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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