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중랑 동부시장 협동조합은 지난 달 20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발대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중랑 동부시장은 지난 4월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동아리축제와 함께 중랑 동부시장을 중심으로 중랑구 관광지를 둘러보는 ‘중랑구 휴(休)관광 문화체험’과 전통주막, 찹쌀 떡메치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제휴를 맺은 위치기반 O2O 서비스 ‘딩동’을 통해 축제의 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모바일 쿠폰 경품 당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딩동 부스에서 딩동 전자스탬프를 찍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시장의 모바일 쿠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내수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오늘부터 시행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딩동에서는 중랑 동부시장 모바일 상품권을 20% 할인 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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