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과 EBS(신용섭 사장)는 1일 EBS 본사에서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시청자 권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주요내용은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활용한 EBS 수능방송 제작 등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동 제작 △미디어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추진 △자유학기제 관련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장애인 비롯한 소외계층 미디어 소통 지원 등이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교육기관인 EBS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재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5월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 출연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지원, 방송 제작 장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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