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도시이미지 홍보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동전주IC 홍보판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리모델링됐다.

▲새롭게 단장한 동전주IC 홍보판 [사진제공=전주시]
새로운 동전주IC 홍보판에는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전주를 표현하기 위해 그린계열의 컬러가 사용됐으며, 전주를 대표하는 풍남문과 한벽당, 전주향교의 대성전이 간략하게 표현됐다.
또 호남제일문의 글귀를 삽입해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이미지와 함께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한옥마을을 연상케 했다.
전주시 도시디자인담당관실 관계자는 “전주의 도시정체성을 대표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선별하고 활용해 전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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