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등 범농협 대표들은 1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가졌다.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완규 농협 강원본부장과 김건영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을 비롯한 법인간 대표들이 참석해 ‘청년희망펀드’ 가입 신청과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농협중앙회,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개발, NH자산관리, 농협사료 등 계열사 대표들도 모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조완규 지역본부장은 “대한민국 청년이 희망을 갖고 파이팅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며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청년희망펀드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건영 영업본부장도 “비록 작은 힘이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 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은 가입금액에 제한 없이 기부를 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된다.
‘청년희망펀드’는 NH농협은행 시·군지부와 지점,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를 소득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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