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노현희, 신인 시절 유재석 “더럽게 못 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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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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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 노현희가 신인 시절 유재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진영, 조정민, 배우 노현희, 개그맨 윤택, 방송인 조영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노현희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함께 방송을 했다. 유재석이 신인이어서 더럽게 못 했다. 애드리브를 마음대로 했다"고 과거사를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대사를 잊어서 애드리브를 한 것이다"고 해명하자 노현희는 "이 사람 정말 오래 못 가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렇게 승승장구하고 잘 나가니까 내가 정말 남자 보는 눈이 없구나 싶었다”라고 덧붙여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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