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현대가 브레이크 결함 때문에 밍투 3만6484대를 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밍투는 중국에서만 판매하는 맞춤형 모델이다. 밍투에서는 브레이크 호스에 균열이 생겨 브레이크 액이 새고 그 결과 제동 성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 차는 2013년형과 2014년형으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생산됐다. 베이징현대는 밍투 소유자에게 리콜에 대해 안내하고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줄 계획이다. 관련기사현대차 팰리세이드, 론칭 6년만에 美서 누적판매 50만대 돌파'머스크 리스크' 테슬라, 美 캘리포니아 1분기 판매 15%↓ 현대차는 31%↑ #리콜 #밍투 #중국 #현대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