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노현희가 유재석에게 뒤늦은 결혼 축의금을 건넸다.[사진=KBS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한편 노현희는 지난 1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노현희는 유재석에게 "결혼식에 못 가서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건넸고 유재석은 "결혼한 지 8년이 지났고 애가 6살인데 지금 받아도 되는건가"라며 머쓱해했다.
노현희는 "제 결혼식에 오신걸로 알고 있다. 저는 (이혼 경험)상황이 그래서 결혼식에 참석 못했다"며 의리있는 모습을 보였다.
봉투를 열어본 유재석은 "과거 축의금 그대로 넣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