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3~4일(1박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진행하는 둥근세상만들기 장애가족캠프에 참여한다.
지적·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에게 신체적, 정서적 건강의 균형을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그 과정 속에서 개인의 재능과 능력을 발견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 향상 및 건강증진과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 프로그램에는 사회적 건강을 위한 ‘우리는 하나!’, 신체적 건강을 위한 ‘도전짐볼’과 ‘힐링댄스’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가족산책과 풍등날리기 그리고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은옥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을 둔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오길 바라며,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한 캠프진행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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