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흥덕면 고창부안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 예정인 ‘전북 한우경진대회’는 한우의 우수혈통 발굴과 고급육 생산을 선도하고, 전북 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도내 한우산업을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출품 부문은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3종 등 총 5개 부문으로 13개 시군에서 총 65두가 출품될 예정이다.
우수축은 대상, 금상, 은상 부분으로 나눠 시상하며,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시상금이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전북 한우경진대회’는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전국 한우경진대회의 심사기준’을 적용해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구제역·브루셀라·소결핵·요네병 등의 질병 차단을 위해 검사완료 후 출품하도록 하며, 행사당일 차량 및 대인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질병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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