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모두 음성판정…신규 환자 89일째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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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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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이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퇴원자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지난 7월 4일 이후 89일째 나오지 않은 것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36명을 유지했다. 퇴원자도 145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5명이다.

전날 마지막 양성 환자였던 80번째 확진자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입원 환자 모두가 일반병실에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9일 자정에 메르스 종식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예정이다.

다만 74번째와 152번째 환자는 불안정한 상태로 산소포화도 유지를 위해 인공호흡기, 체외막산소화장치(에크모)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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