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 119구조대 김용현 소방사가 지난달 중순 실시한 경기도 대표 몸짱 소방관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김 소방사는 내달 충남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평소 운동을 즐기며 책임감 강하고 활동적인 성격의 김 소방사는 특전사를 제대하고 구조 특채로 2012년 소방에 입문했다.
김 소방사는 “각종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인명구조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강인한 체력이 요구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동을 시작한게 지금의 몸짱 소방관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멋진 몸짱 소방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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