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일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과 함께 관(官)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 ‘시민로스쿨’을 개강했다.
시민로스쿨은 대한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들이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90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알아두면 힘이 되는 법률 상식에 대해 사례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도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교통사고 대처법,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 보이스 피싱 대처법 등 생활 속에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첫 강사로 나선 김남훈 변호사는 “개인간 민사분쟁에 현명히 대처하는 법”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영미 변호사의 “빚도 상속이 된다”, 선아름 변호사의 “개인회생 및 파산”, 김남훈 변호사의 “민사상 채권 채무”의 교육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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