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발효젓갈축제와 김장철을 대비하여 오는 13일까지 강경젓갈 불법·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논산시 특별사법경찰·위생팀·축수산유통팀과 논산지청은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수입산을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및 거짓표시 여부 ▲유통기한 변·위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보관 여부 ▲미신고 제조·가공·소분 판매행위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논산시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김장철 대비 및 강경발효젓갈축제를 앞두고 불법·부정 유통 사전 차단을 통한 강경젓갈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젓갈 구매 시 반드시 원산지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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