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 긴급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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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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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 119구조대가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를 긴급 제거했다.

소방서는 “1일 저녁 11시30분께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 단지 앞 가로수가 강풍으로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뒤 현장으로 긴급출동해 신속하게 가로수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10M 높이의 가로수 1그루가 강풍으로 쓰러졌지만 다행히 지나가던 시민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9구조대는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한 후 체인톱을 이용, 가로수를 절단해 안전하게 제거했다.

한편 조 서장은 “안전사고 발생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 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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