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여심 홀리는 매력에 “눈이가네 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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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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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플레디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보이그룹 '세븐틴'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세븐틴의 ‘만세’가 가온 소셜차트 2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 상승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음악프로그램,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아이돌 대세다운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15일 SBS MTV '더쇼 시즌4'에서 컴백무대를 가짐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레드벨벳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난 22일과 29일에도 1위 후보에 오르는 모습은 물론 쟁쟁한 가요계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3주 연속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상승세를 타며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지 3일만에 조회수가 100만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빠른 상승세를 타고 300만 돌파를 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빠른 조회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출연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올킬하는 등의 행보로 인해 세븐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빅스 엔 케이팝 등에 출연하거나 MBC every1 주간아이돌, SNL 시즌6 김상중편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소식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세븐틴의 타이틀곡 '만세' 속 가사인 "만세 만세 만세 YEH"가 "만수르 만수르 만수르 예"로 들려 우스게소리로 ‘만수르송’이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들리거나 중독성 강한 가사와 노랫말로 수능금지곡이라는 '웃픈'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또 '만세'라는 제목으로 인해 송일국의 아들 송만세와 엮이며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세븐틴의 유명세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은 이러한 상승세에 "팬분들의 사랑으로 무대를 즐기고 에너지를 받으며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팬분들이 당당하게 세븐틴의 팬이라 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겸손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일 롯데월드몰점 7층 씨네파크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BOYS BE’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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