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서점업계 최초로 관광 서비스 도입

[사진=반디앤루니스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반디앤루니스(대표이사 김동국)가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와의 제휴를 통해 서점 업계 최초로 여행 상품 및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서점업계 최초로 도입되는 서비스다.

반디앤루니스의 여행 서비스는 해외패키지, 에어텔, 호텔 상품 등을 비롯해 항공권 예약 등으로 구성됐다. 반디앤루니스 웹사이트 안에서 항공권 예약부터 여행 용품, 여행 가이드북 구매까지 ‘원스탑 컬쳐 쇼핑’이 가능해진 것.

책 구매 후 모아둔 적립금을 여행 예약 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또한, 반디앤루니스에서 여행상품 예약 시 하나투어 마일리지 적립과 동시에 반디앤루니스 적립금을 중복 적립 받는 혜택도 제공된다.

반디앤루니스 관계자는 “여행과 책은 곧 문화라는 한 갈래다. 온라인 서점에서 책만 구입하던 고객도 다른 사이트에서는 어떤 나라로 여행을 떠날 지 고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며 “고객들은 이제 특화된 온라인 서점 전문몰에서 한 번의 로그인으로 항공권을 고르고, 가이드북을 산 후 여행 가서 읽을 소설책 한 권과 여행 용품 쇼핑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디앤루니스는 여행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1명에게 여행지원금 100만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하여 100명에게 각각 여행지원금 5000원을, 응모자 전원에게 GIFT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외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반디 도서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며, 신규 서비스 축하메시지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쌤소나이트 캐리어(1명) 및 여행 가이드북(30명)을 추첨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11월 1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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