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대한민국 국방부가 일일이 확인해줄 사안은 아닌 것 같지만 북한내 화물열차 이동은 있을 수 있다"며 "장거리로켓 발사가 임박했다는 징후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일본 언론이 보도한) 화물열차와 (장거리로켓 발사준비를) 연결할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 "평양에서 미사일 발사장인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로 간 화물열차는 아직 없다"면서 "평양 주변에서 화물열차의 움직임은 많지만 아직 동창리로 간 열차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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