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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BIFF] 이정재 “정우성, 2~3년 안에 작품 같이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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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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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1FF) 한국영화기자협회 오픈토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부산=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부산)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절친인 정우성과의 랑데부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3시께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는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SBS funE 김지혜 기자, 경향신문 이혜인 기자의 진행으로, 영화 ‘암살’의 주역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재는 ‘암살’에서 시정부 김구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경무국 대장 염석진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맷 데이먼, 밴 에플렉이 영화 ‘굿 윌 헌팅’ 이후 절친이 된 것과 관련해 이정재는 정우성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정재는 “‘태양은 없다’ 이후 깊은 사이가 됐다”면서 “정우성이 부산에서 촬영 중이라 오늘 오전에도 잠깐 들러 같이 점심을 먹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과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정우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부산=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어 이정재는 “우리도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 중”이라면서 “시나리오를 같이 고르기도 했는데 마땅치 않아 직접 써볼 요량으로 작가들을 만나 아이디어 회의까지 했는데 쉽지 않더라. 마음은 여전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2~3년 안에 한 편을 같이 해야 50~60대가 됐을 때 또 같이 하지 않겠느냐”고 이정재는 덧붙였다.

한편 오픈토크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진행하는 토크 형식의 이벤트로, 올해에는 이정재, 유아인(3일 오후 6시), 전도연(4일 오후 2시30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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