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캬엔고추 맛에 깜짝 놀란 멤버와 스태프, 혈압상승으로 하나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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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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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과 스태프들이 카옌고추의 매운맛으로 하나가 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태우, 류담, 빅스 옌, 걸스데이 민아와 함께 리오 산 후안의 밀림 숲에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 류담, 옌, 민아, 우식은 먹을 것을 찾으려고 정글을 탐험하던 중 전설의 카옌고추를 발견했다. 카옌고추는 청양고추보다 10배가량 매운 고추로 앞서 정글의 법칙에 등장해 그 명성을 떨친 적이 있다.

멤버들은 겁도 없이 이를 시식했다가 입에서 불을 뿜어냈다. 김태우는 "정확히 12초 있다가 온다"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카메라감독은 매운 거 원래 잘 먹는다며 하나 달라고 해서 카옌고추를 한 입 베어 물고는 "음, 맵네"라고 점잖게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놀라서 쳐다보았다. 하지만 5초 후 카메라감독은 ‘윽’하는 단말마와 함께 카옌고추를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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