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과 따루가 3일 방송된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빨간약’에 출연, 가을철 면역력을 높이는 삿포로의 이색 힐링푸드를 소개했다.
이날 아비가일과 따루는 정통 삿포로식 양고기를 선보이는 서울의 한 음식점을 방문, 삿포로에서 추위를 이기는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생(生)양고기구이’를 소개했다.
아비가일은 “양고기는 단백질, 아연,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열을 내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쌀쌀해진 가을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소개했다. 따루는 특제 노하우가 더해진 생(生) 양고기의 식감과 맛에 반해 “내 사랑 양갈비”를 외치며 놀라운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 이어 스페셜한 후식을 걸고 진행된 퀴즈 대결에서는 왕성한 식탐과 불꽃 튀는 경쟁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빨간약’에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본 방송 시청 시 화면에 나오는 번호에 퀴즈의 정답을 문자로 보내면 된다. 매주 화요일 1명을 추첨해 건강식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메디tv 홈페이지(www.healthmeditv.co.kr )를 참조하면 된다.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및 건강정보를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낮 1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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