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설리는 드디어 최진언(지진희 분)과 결혼한다. 그러나 시댁식구들은 도해강을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식사 자리에서 최진리(백지원 분)는 “(도해강을) 떠나 보내고 나니 많이 아쉽네”라고 말하고 홍세희(나영희 분)는 강설리에게 “먹어봐 해강아!”라고 말한다.
강설리는 최진언에게 “우리 둘이 아니라 그 여자랑 셋이 있는 것 같아요”라며 “나 좀 사랑해 줘요”라고 눈물을 흘린다.
강설리는 백석(이규한 분)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한다. 강설리와 백석과 대화하고 있는데 도해강이 들어온다. 도해강은 강설리에게 “반가워요! 설리 언니!. 나는 용기 언니”라고 말한다.
SBS '애인있어요' 12회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