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양용은,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 3R 공동 5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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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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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스로 커트 통과해 최종라운드 진출…안병훈은 커트 탈락

양용은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양용은이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총상금 480만달러)에서 가까스로 커트를 통과,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카누스티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그는 3라운드합계 6언더파 210타(72·68·70)의 공동 50위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대회는 1∼3라운드를 세 코스(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카누스티, 킹스반스)에서 벌인 후 커트를 하고 커트를 통과한 선수들끼리 최종일 세인트 앤드루스GC 올드코스에서 우승을 다툰다.

커트라인은 합계 6언더파 210타다. 공동 50위내에 든 61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턱걸이로 커트를 통과했다.

최근 상승세인 안병훈은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커트를 넘지 못했다.

토르뵈른 올레센(덴마크)은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3타차 단독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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