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예지, 조정치 향한 강펀치…앞니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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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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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선수[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조정치가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선수에게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MC 유재석은 이예지 선수에게 "펀치의 강도를 확인해보겠다"며 시범을 제안, 조정치를 무대로 불렀다.

이예지 선수는 조정치를 향해 펀치를 날렸고, 조정치는 펀치 한 방에 목이 젖혀지면서 앞니가 빠질 뻔한 위기를 겪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정치뿐만 아니라 유재석, 가수 슬리피까지 이예지 선수에게 초크(목조리)를 당하며 맥없이 무너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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