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누리당 심재철(안양 동안을) 국회의원이 3일 안양 중앙공원에서 열린 2015 안양시민축제에서 동호인들과 색소폰 협연을 했다.
이날 심 의원은 시민축제 음악마당에 참여해 노용문 색소포니스트와 함께 색소폰 2중주로 그리운 금강산, 마이 웨이를 연주했다. 또 연주 후에는 25인조 노용문 앙상블과 어울려 예스터데이, 진주조개잡이를 합주했다.
한편 협연에 앞서 심 의원은 “무대에서 진행된 사회자와의 즉석 인터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취미생활로 악기를 연주하는 여유도 생겨나기를 기대한다”,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가 안양 시민들의 가슴 속에 잔잔하게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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