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에콰도르 만타시와 우호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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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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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남미 에콰도르 만타시와 우호교류 의향도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상호무역, 투자, 시민 간 교류증진에 관한 사항과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의향도시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교류도시, 자매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만타시는 중남미의 태평양쪽 중심부에 있는 에콰도르의 항만도시로, 항만과 어업 전진기지가 발달돼 있다. 최근에는 미국 부유층의 별장촌 건립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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