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와 윤상혁(송종호 분)가 이진애(유진 분)를 두고 서로 데려다 주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훈재의 차를 타려는 진애 앞에 상혁이 돌연 나타났다. 이에 진애는 "강 기사님이 태워다 주기로 했다"고 거절했지만 상혁은 "내 차 타. 너 태워 주려고 아침도 못 먹었다"며 진애의 동정심을 자극했다.
특히 상혁은 "오늘부터 너랑 다시 시작 해 보고 싶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결국 진애는 버스를 타고 가겠다며 두 사람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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