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제20회 도민의 날(10월 5일)을 맞아 ‘도민께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안 지사는 이를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도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충남도는 21세기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정진하고, 21세기를 주도하기 위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으며, 내일의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정이 내실을 기하고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도민들의 지지와 격려 때문”이라며 “지난 여름 메르스 사태 극복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서해선 복선전철 기공 등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도정의 최고 가치는 도민의 행복”이라며 “도민 행복을 위해 약속한 3대 혁신과 3대 행복 과제에 앞으로도 소홀함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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