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세븐틴, 뮤지컬 못지 않은 무대 연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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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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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칼군무를 선보였다.

10월 4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이 타이틀곡 ‘만세’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세븐틴은 회색과 분홍색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세븐틴은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만세’는 힘찬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세븐틴이 풋풋한 매력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멤버들은 이번 음반도 직접 프로듀싱을 비롯해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참여해 ‘자체 제작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엔블루, 아이콘, 레드벨벳, 에일리, 갓세븐, 러블리즈, 디셈버, 소유X권정열, 몬스타엑스, 업텐션, 세븐틴, 에이프릴, 노지훈, 다이아, 짜리몽땅, 투아이즈, 투포케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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