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부터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과 도전을 통한 창조한국 실현'을 주제로 '2016 ICT 산업 전망 콘퍼런스'를 연다고 4일 밝혔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기업인들이 참여해 ICT 산업의 중장기 전망과 2016년 기술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ICT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올해는 '제23회 세계 컴퓨터 총회'(WCC 2015)와 연계해 더 풍성한 논의와 정보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미래부는 내다봤다.
콘퍼런스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ICT 산업 중장기 전망'을 발표하고 앤디 로셀-존스 가트너 부사장, 조 매크리 AMD 부사장 등이 ICT의 미래와 혁신을 주제로 강의한다.
참석자들은 2016년 10대 기술 전망, 스마트 디바이스의 기술적 혁신,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IoT) 산업 전망, ICT 융합 비즈니스 동향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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