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면사무소 표지석 제막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 오수면이 면사무소 입구 안내 표지석을 기증 받아 2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오수면 주천리 출신 화일사 곽화훈 대표이사가 표지석을 기증해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실군 오수면사무소 입구 안내 표지석 제막식 [사진제공=임실군]


오수면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소통하기 위해 담장을 허물고 면사무소를 상징하는 표지석을 세워 뜻 깊은 면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표지석을 기증한 곽화훈 대표이사는 오수면사무소 입구에 표지석이 없어 면사무소를 찾는 외부 방문객의 어려움이 많다는 주변인들의 아쉬움에 사비 1000만원을 기증, 표지석을 건립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