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동아리, ‘호남∙제주권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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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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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코리안타코팀이 지난달 30일 한국연구재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원광대학교가 주관한 ‘2015 호남제주권 창업문화로드쇼 창업지락’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대 창업동아리 코리안타코팀이 ‘호남∙제주권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이길연(4학년)·임영신(3학년)·양보미(2학년)·김효준(2학년)·가승현(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코리안타코팀은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인기 음식인 타코를 한국의 3가지 모체소스인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 한국식 퓨전타코를 만들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리안타코팀은 경진대회 1차 평가인 부스 전시에서 150인 분의 퓨전타코를 만들어 참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창업지락은 ‘호남의 중심에서 창업을 외치다’를 슬로건으로 호남제주권 대학생들과 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익히고 여러 창업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지역창업 문화 한마당으로 지역에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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