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재은이 노출 영화와 화보를 찍은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한 이재은은 '빚 걱정 없이 살고 싶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 인생의 반평생이 엄마의 계와 아버지 사업실 패로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재은은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 벗어 던져야지만 진정하게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게 저한테는 결혼이란 수단밖에 없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이재은은 '메뚜기도 한철'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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