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재은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 이재은은 "데뷔 후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 부모님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재은은 "내 반평생이 엄마의 계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힘들고 지옥 같았다.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와 화보를 찍어 빚을 갚았다"면서 "빚에 지쳐 결혼을 빨리했다. 무일푼으로 결혼해 신랑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이재은은 '메뚜기도 한철'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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