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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내달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배우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1일 오후 2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에서 전체 회차의 60% 이상, VIP석의 경우 88% 이상의 판매를 기록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또, 관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과 상품이 있는 ‘스페셜 오프닝 데이’도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의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연은 2016년 2월 28일까지. 관람료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문의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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