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9월의 칭찬직원’선정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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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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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지난 2일 조주현 관세행정관 등 9명을 9월의 칭찬직원으로 선정하고,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희망도서를 전달하였다.

「칭찬직원 오찬행사」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Happy Office)의 일환으로 매월 밀수적발, 고객감동, 기관위상 제고, 선행직원 등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유공직원을 선정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날 선정된 직원으로는, 총포·도검 등 국가별로 반입되는 우범품목을 한눈에 알기 쉽게 표시한「디지털우범지도」를 제작·배포하여 위해물품 사전 반입차단에 기여한 임경희 관세행정관, X-ray 영상판독으로 양초캔들 모형 및 신발밑창 속에 은닉한 마약류(메스암페타민, 대마수지)를 적발한 박미경 관세행정관 등 9명이 선정되었다.

박철구 세관장(앞줄가운데)이 9월 칭찬 직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세관]


박철구 인천공항세관장은 “칭찬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긍정적이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관세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는 양방향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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