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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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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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05가구 안정적 배후수요는 물론 학교 앞 중심상권 갖춰

GS건설이 분양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경기도 평택시에 들어설 GS건설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오는 15일부터 상가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1블럭 1층 상가 총 15실로, 39~106㎡(전용면적 기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도로변에 접해있어 대다수 점포가 외부로 노출되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3m의 높은 천정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한다.

대단지 아파트 상가의 경우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 형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자이 더 익스프레스 상가는 총 5705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 인근에 위치하는 초·중학교 등 배후수요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 상가 분양 관계자는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는 방문이 편리하고,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해 선호도가 높다”며 “신축 상가의 경우 권리금이 없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 입찰은 오는 15일에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 내에서 실시된다. 분양 방식은 예정가 공개 경쟁 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평택시 동삭2지구 내에 분양된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평택 청약 시장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계약도 한 달 만에 모두 끝났다.

GS건설은 오는 11월경 총 1459가구 규모의 자이 더 익스프레스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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