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 인구주택 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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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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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7~8일까지 ‘2015 인구주택 총 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통계조사 지침교육’을 관계 공무원과 조사요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 임병선 교육관이 강사로 참여해 조사요원의 역량강화로 정확하고 내실 있는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통계조사 개요 △조사원 안전수칙 △현장조사요령 등을 교육한다.

2015 인구주택 총 조사는 전 국민의 20%의 표본가구로 조사함에 따라 광주시는 19,84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8일간) 인터넷을 통한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인터넷 조사 미 응답자를 대상으로, 내달 1~15일까지(15일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 주거형태, 주택유형 등 52개 항목이며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관리는 물론 대대적인 시민 홍보 등 사전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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