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교통사고 환자 신속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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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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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3일 오후 4시 35께 군포로 3번국도 안산방향에서 발생한 승용차 교통사고 환자를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통사고는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2대가 충돌해 한쪽 차량 운전석 쪽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조수석 쪽은 가드레일에 밀착돼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현장 출동 구조·구급대원은 전신통증을 호소하는 사고자 김모씨(44)를 진정시키며 침착하게 승용차 앞 유리를 파괴한 뒤, 부상정도를 확인, 안전하게 구조, 응급처치한 다음 산본 원광대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조창래 서장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순식간에 발생하지만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수칙준수 및 안전거리 확보는 반드시 준수해야하며, 안전벨트 착용은 사고 발생 시 생사를 가를 수 있는 만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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