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 상생고용 위한 임금피크제 도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05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내년부터 상생고용을 위한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

공단은 그동안 여러차례 노사실무협의회와 직원설명회를 열고, 지난달 22일 상생고용을 위한 임금피크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사는 이에 따라 60세 정년퇴직 3년전부터 3년간 10%~20%를 삭감해 조정하는 방식의 정년보장형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게 된다.

내년도 임금피크제 대상은 9명으로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추가로 청년 채용이 가능해져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택 이사장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등 전직원의 양보와 결단으로 임금피크제 합의를 해준 노조(위원장 주선규)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